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맺음하는 포스팅이다.
계획은 일주일 이었으나 이주 가까이 galera를 사용하였다.
이주동안 사용량이나 봇들의 동태 이것저것 모니터링을 했지만..
부하가 없었다.. 그래서 부하테스트는 직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먼저 비용부터 보자.
![](https://linuxer.name/wp-content/uploads/2019/09/Screenshot-2019-09-22-at-10.26.19-1024x430.jpg)
Cost Explorer 에서 일별 서비스별로 본 그래프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EC2 비용인데 0.47$ 정도다. t3.nano 3대 하루 비용인데 1달정도 하면 14.1$ 정도 나온다. 정말 얼마 안나온다. 깜짝놀랄정도.
그렇다면 성능을 확인해 볼까?
구성을 나열하자면 NLB-mariaDB-cluster(t3.nano 3ea) 간단한 구성이다.
지금 이 블로그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보았다.
부하테스트 툴은 jmate를 사용하였다.
![](https://linuxer.name/wp-content/uploads/2019/09/Screenshot-2019-09-22-at-09.26.56-1024x235.jpg)
1초동안 100명의 USER가 접속을 시도하고 30초간 유지이다.
총 3000번의 접근을 하게된다.
![](https://linuxer.name/wp-content/uploads/2019/09/Screenshot-2019-09-22-at-09.27.38-1024x354.jpg)
http://linuxer.name 으로 http request 를 하도록 설정하였다.
![](https://linuxer.name/wp-content/uploads/2019/09/Screenshot-2019-09-22-at-10.40.14-1024x416.jpg)
web인스턴스의 CPU / memory 지표이다.
실제로는 보이는 지표의 2배정도 된다고 보면된다. 5분 평균이라 실제 부하보다 낮은 값으로 보인다. 실제 cpu 부하는 100%라고 보면 된다. 23:45이 galera 00:15 rds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왜 rds 의 그래프가 더 낮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rds max connection 때문에 정상적으로 부하가 제한된것 같다. 이런..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그냥 웹서버 php-fpm 제한이었다 ㅠㅠ
![](https://linuxer.name/wp-content/uploads/2019/09/Screenshot-2019-09-22-at-11.05.32-1024x437.jpg)
galera 인스턴스다. 그래프의 평균치라 마찬가지다. 두배정도의 부하가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합쳐서 11%정도의 부하가 발생했다. 그래프에서 안보이는데 A/C의 부하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https://linuxer.name/wp-content/uploads/2019/09/Screenshot-2019-09-22-at-11.13.17-1024x507.jpg)
RDS로 옮긴후에 테스트진행하였다. 13%정도의 부하가 발생하였다. 이때
![](https://linuxer.name/wp-content/uploads/2019/09/image-1-1024x486.png)
rds max connection은 꽉찬 상태였다. 이결과로만 보면 내 블로그는 max 커넥션을 더늘려도 괜찮은 거로 보인다. 사용자원에 비해 기본값 max connection 이 낮은 편이라는 결론이 난다.
각설하고 일단 단순비교시에 galera와 rds 의 성능차는 거의 없어 보인다.
비용차이는 NLB 비용이 cost explorer에서 추가되지 않아서 확인할수 없었다.
그런데 free tire 에서는 NLB가 포함되지 않는데 이상하게 청구되지 않고 있다...땀삐질 너무 쓰는게 없어서 그런가..
![](https://linuxer.name/wp-content/uploads/2019/09/image-2.png)
현재 galera에서 RDS로 전환한 상태이고 마지막 테스트 까지 진행하였다.
추가테스트를 한다면 web서버의 처리량을 늘리고 최대사용자를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가야 할것으로 보인다.
이 테스트는 다른것보다 galera가 어느정도 사용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 된 과정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좀더 딥한 성능테스트를 진행해보겠다.
좋은하루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