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주제의 글

필자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서 글을 쓰는것을 아주 잘하는 편이다.

오늘은 주제를 추전받았는데 이상한 주제로 글을쓰라는 추천을 받아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이상한 주제라고 하면 결국 치과이야기가 적당할것 같다.

교정 3년차의 프로페셔널 교정러다.

교정이 거의 마무리단계이며 교정과정을 먼저 설명해 보겠다.

일단 엑스레이를 찍어서 견적을 받는다. 300만원으로 견적을 받아서 교정을 시작했다. 교정을 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게.. 작은어금니와 어금니 사이에 치아가 삼각꼴을 이루며 덧니로 나게되었다.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하관이 작아서 치아가 한줄에 다못들어간게 이유라면 이유다.

이 작은송곳니를 뽑았다. 교정시작한 첫날에 뽑았는데 너무 행복했다 덧니사이에 끼는 음식물을 더이상 빼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좋았다.

좋은것은 좋은것이고 너무아팠다.

치아와 모발은 소중한것이니 필자처럼 막뽑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철길을 깔았다.

1달에 한번씩 치과를 갔다. 치아를 고른 열로 sort 하고 규격에 맞지않는 치아는 뽑았다. 그 규격에 맞지않는 치아가 첫째 작은 어금니이다.

첫 교정하는날 1개 그리고 8개월차쯤에 2개 21개월 차에 1개를 뽑았다.

위아래 작은어금니를 뽑았다 이말이다. 그때부턴가 없어져버린 치아처럼 본인도 위아래가 없어진거 같다.

그렇게 4개의 치아를
root@입안# rm -rf “작은송곳니”
하고 각각 치아마다 철길로 연결되서 가지런하게 배열되었다.

고통의 나날들로 다른사람이 교정한다고 하면 꼭 하라고 할거다. 왜냐고? 나만 아플순 없으니까. 진짜 개아프거든.. 밥먹을때마다 입안이 철사에 찢기고 장치에 베이고..헐고 피가나는건 예사일이다. 느긋하고 성격고치고 싶은 사람은 꼭 교정을 해라 성격베리고 예민해지니까.

말이샛는데 교정은 끝나는게 아니라 유지하는거다.

철길을 뺀다고 교정이 끝나는게 아니라 치아뒷편에 교정을 유지해주는 철사를 평생 붙이고 있어야하고 교정을 유지해주는 유지장치를 일정 기간마다 껴야한다.

아주 귀찮은 일이란 말이다.

그렇기에 추천한다.

필자는 미용상의 이유로 교정을 했다.

거짓말 같겠지만 진짜다.

교정을 하고나니 얼굴 라인이 달라졌다 웃는 모습도 가지런해졌다.

자신감과 신기함에 거울보면서 치아점검을 자주한다.

황니인지라 신경쓰여서 워터픽과 음파칫솔을 애용하는데 이것의 리뷰는 나중에 하고 이상한 주제의 블로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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