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AD를 예약하면서 진짜 공부를 안했다.
정말 안했다.
모든 공부시간을 다 합쳐서도 5시간이 안됐다.
첫번째 시험.. 합격일줄알았는데..떨어졌다.ㅋㅋㅋㅋ
이럴수가ㅋㅋㅋㅋㅋㅋ경악을 금치못했고 공부는 또 안했다. 시험보면서 내가 Docs 에서 원하는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 과정일 뿐 이었기 때문에 그냥 잘 검색하는 방법 yaml 을 좀더 빨리 만들수있게 예제가 있는 위치만 더 찾아봤다.
바로 다시 16일에 시험을 봤고, 합격했다.
고득점일줄 알았는데 나중에 복기해보니 틀린게 좀 있었다.
먼저 Cronjob 은 이제 완전히 옵션을 다 알았다.
SecurityContext는 뭐 그럭저럭..
Docker save 명령어는 생각이 안나서 man docker 해서 봤다.
Readiness 는 httpget이 Docs엔 안나와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그냥 공통 구조체더라.
12월 말에 이르러서 CKAD를 취득했다.
시험환경 자체는 많이 개선된거로 보인다. 하지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다.
CKAD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