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form-provider-ncloud-review

오늘 하시코프x네이버클라우드 웨비나에서 terraform 과 Vault 에 대한 웨비나를 청취했습니다.

https://github.com/NaverCloudPlatform/terraform-provider-ncloud

이전에 방과후(?) meetup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테라폼의 프로바이더로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 덕분에 네이버클라우드에서 terraform은 이미 경험이 있는 상태고, Vault도 경험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제 중 Secrets Engines이 궁금했습니다.

https://www.vaultproject.io/docs/secrets

Secrets engines are components which store, generate, or encrypt data.

시크릿엔진은 데이터를 저장또는 생성하고 암호화하는 구성요소.

AWS 의 Parameter Store / Secrets Manager 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벤더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https://hackernoon.com/aws-secrets-manager-vs-hashicorp-vault-vs-aws-parameter-store-bcbf60b0c0d1

https://www.cloudjourney.io/articles/security/aws_secrets_manager_vs_hashi_vault-su/

가장 일반적인 사용예라 생각되는것은, access key의 암호화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aws-vault 같은 명령어로 지원합니다.

아직 ncp-vault 가 만들어진게 아니라, ncp 내에서 사용하기엔 좀 불편한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npc 는 provider로 등록된 상태고 cli 를 지원하므로 차차 지원하리라 생각됩니다.

https://www.44bits.io/ko/post/securing-aws-credentials-with-aws-vault#%ED%85%8C%EB%9D%BC%ED%8F%BCterraform%EC%97%90%EC%84%9C-%EC%82%AC%EC%9A%A9%ED%95%98%EA%B8%B0

aws 에서의 vault 사용예입니다.

https://www.vaultproject.io/docs/secrets/databases/mysql-maria

mysql-maria db의 user 암호화입니다.

이런 방법이 필요한 이유는 결국 어플리케이션 소스의 탈취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key의 자동로테이션이나, expire time 을가진 key 발급등을 할 수 있습니다.

Vault 는 근래에 들어서 굉장히 핫한 오픈소스라 테스트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무리를 하자면..

템플릿 소스들이 점점 쌓이고 사용예가 늘면 IaC는 점점 더 일반화 될것입니다.

미리미리 IaC를 준비하고 사용방법을 익히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조만간 Secrets Engines 사용하기 위해 자동화 스크립트를 적용하는 고민을 한번 해보려 합니다. 시간이 나면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inux-port-range-reuse

https://www.cyberciti.biz/tips/linux-increase-outgoing-network-sockets-range.html

https://meetup.toast.com/posts/55

http://docs.likejazz.com/time-wait/

tcp port range는 32768에서 61000까지다 대략 28000개의 가용포트가 있다는것이다.

클라이언트로서 28000개의 가용포트를 모두사용하게되면?

더이상의 새로운 TCP 세션을 생성할수 없게된다.

#tcp port range
echo 10240 60999 > /proc/sys/net/ipv4/ip_local_port_range

.

그래서 일단 10240 - 60999 개의 포트를 사용할수 있도록 수정해줬다.

예약포트들은 포통 10240 아래로 포진되어 있고, 61000 포트위로는 패시브 포트로 사용하는경우가 많으므로 일단 10240-61000포트를 사용할수 있도록 수정했다. 50000개 가량의 포트를 사용가능하도록 수정한거다.

그래도 해결이안되는듯 했다.

[root@linuxer ~]# netstat -an | grep TIME_WAIT | wc -l
51314

.

두배 이상의 port range 에도 처리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던것..

#tcp_timestamps 기본으로 이미 적용되어있음
$ sysctl -w ipv4.tcp_timestamps="1" 
#tcp reuse
$ sysctl -w net.ipv4.tcp_tw_reuse="1"

.

그래서 두가지 방법중 tw_reuse / tw_recycle 둘중 하나를 사용하려했다. reuse 옵션은 소켓재활용, recycle 은 강제로 TIME_WAIT인 포트를 종료하는거다. 좀 더 시스템에 영향을 덜주는 방법인 reuse를 선택했다.

-홀스님의 첨언

.

tw_recycle은 서버입장에선 문제가 생길수있으니 설정에는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은 처리를 했고, 서비스의 동작을 모니터링중이다.

모든옵션을 켜는 방법이다. 참고하길..tcp_tw_recycle옵션은 사용할때 꼭 주의 해야한다

sysctl -w ipv4.tcp_timestamps="1"
sysctl -w net.ipv4.tcp_tw_reuse="1"
sysctl -w net.ipv4.tcp_fin_timeout="10"

.

일단 이 방법은 좀 임시방편이고, 좀 더 확장성있는 방법으로 가기위해선 scale out을 해야한다.

또 추가하자면..

FIN_WAIT2 / TIME_WAIT 두가지의 TCP 파라미터가 60초의 기본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총 2분의 대기시간을 가지게 된다. 컨트롤 할수있는 파라미터는 FIN_WAIT2 상대의 파라미터를 수정 하는경우도 있다고 한다. 수정할수 있는파라미터는 대부분 /proc/sys/net/ipv4 경로에 위치하니 하나씩 확인해 보자.

글을 다쓰고 추가로 내용을 덕지덕지 붙인거라 깔끔하지 않다.

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php-mysql은 커넥션풀이 없다고 알고있었는데 라이브러리가 있었다.

https://bkjeon1614.tistory.com/216

아직테스트는 해보지 않은 상태고, 슬슬 해보겠다.

AWS-Load-balance-Failover-time-test

로드벨런서의 사용용도는 뭘까?

말그대로 부하분산을 위한 장치이다.

부하분산을 위해선 기본적으로 헬스체크가 되어야 하고 헬스체크 간격과 인터벌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인터벌30초에 헬스체크2회 라고하면 Failover 의 기대 시간은 59초인것이다.

시작 점 0초 에서 헬스체크를 성공후에 1초부터 어플리케이션이 문제가 생기게 되면 총59초의 간격동안 마지막 헬스체크가 실패하여야 Failover가 발생한다.

이론상으로 그런데.......이게 좀 이상했다.

기대시간에 NLB가 전혀 미치지 못했다. 나열해 보자면..

ALB의 최소 상태검사 시간이다. 인터벌5초 임계값2 총 9초안에 인스턴스의 unhealthy를 감지하고 트래픽의 라우팅을 멈춘다. ALB는 기대스펙과 동일하게 작동했다.

proxy 방식이라 당연히 그러하리라 생각했다. 문제가 생긴것은 NLB 였다.

NLB는 헬스체크 방식이 여러가지다. NLB의 대상그룹을 만들기 위해선 HTTP/HTTPS 가 아닌 프로토콜로 대상그룹을 생성하면 된다. 예를 들기 위해서 TCP를 사용했다.

상태 검사 프로토콜이 TCP 일 경우 인터벌 30초 임계값2가 최소 스펙이다. ALB에 비해 엄청나게 느린것이다. 이것을 짧게 수정하고 싶다면 상태검사 프로토콜을 HTTP로 해야한다. 대상그룹의 대상 프로토콜은 TCP로 하되 상태검사는 HTTP로 하는것이다. 대상과 상태검사의 프로토콜을 별도로 사용할수 있는것이다.

이제 10초의 인터벌 2회의 임계값을 가지게 되므로 19초에 페일오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게 잘 안됬다.

!/bin/sh
date +"%y%m%d%H" >> $(date +"%y%m%d%H").txt
while true

do
STATUS=$(curl -# -o /dev/null -I -w %{http_code} -s -XGET http://test11-26d09f1385549f3c.elb.ap-northeast-2.amazonaws.com)

if [ $STATUS -eq 200 ]; then
echo 성공 >> $(date +"%y%m%d%H").txt
else
count=$(($count+1))
echo 실패 >> $(date +"%y%m%d%H").txt
fi
count=$(($count+1))
echo $count >> $(date +"%y%m%d%H").txt
sleep 1

done

위 스크립트로 1초마다 사이트를 호출해서 상태코드가 200이면 성공 그외엔 실패를 찍게된다. 그리고 1번 돌때마다 카운트를 1씩 더 한다.

1차 테스트 - 71초

6
실패
.
.
77
실패

2차 테스트 - 53초

6
실패
.
.
59
실패

이후 테스트들은 대부분 비슷한 시간 50~79초 사이에 페일오버 되었다.

전환시간은 최대 79초 까지 걸렸다. 여기서 NLB의 TTL을 확인해 봤다.

[root@linuxer home]# nslookup -type=cname -debug http://test11-26d09f1385549f3c.elb.ap-northeast-2.amazonaws.com
Server:         10.0.0.2
Address:        10.0.0.2#53

------------
    QUESTIONS:
        http://test11-26d09f1385549f3c.elb.ap-northeast-2.amazonaws.com, type = CNAME, class = IN
    ANSWERS:
    AUTHORITY RECORDS:
    ->  elb.ap-northeast-2.amazonaws.com
        origin = ns-679.awsdns-20.net
        mail addr = awsdns-hostmaster.amazon.com
        serial = 1
        refresh = 7200
        retry = 900
        expire = 1209600
        minimum = 60
        ttl = 33
    ADDITIONAL RECORDS:
------------

nslookup -type=cname -debug http://test11-26d09f1385549f3c.elb.ap-northeast-2.amazonaws.com

명령어로 확인시에 TTL 이 minimum = 60으로 페일오버될때 까지 ttl 이 모두 소모될때까지 기다려야 페일 오버가 가능하다.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이부분은 AWS 내부로직이라 추측을 했다.

https://aws.amazon.com/ko/about-aws/whats-new/2018/02/network-load-balancer-now-supports-cross-zone-load-balancing/

Network Load Balancer relies on Domain Name System (DNS) to distribute requests from clients to the Load Balancer nodes deployed in multiple Availability Zones.

이내용을보면 DNS round robin 방식으로 여러개의 노드에 연결해주고 노드에선 다시 인스턴스에 연결해준다. 노드는 헬스체크에 따라 라우팅 하게되는데 노드의 TTL은 알수없으니 어느곳의 TTL로 인하여 페일오버의 지연이 발생하는지 알수없으나,

내가 원한 시간에 NLB는페일오버를 할수 없었다.

3rd party 의 LB 등 고민을 해봤으나 비용과 현실적인 문제로 페일오버의 기준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러던중 CLB 로 눈길이 갔다.

CLB는 http ~ tcp 까지 지원하는 이전 형식의 로드벨런서다.

CLB는 TCP 지원에 인터벌5초 임계값2로 9초로 페일오버가 되어야한다.

테스트 결과를 남기지 않아 아쉽지만 CLB는 기대치대로 동작하였다.

이 테스트 과정에서 얻은것이 몇가지 있다.

참고자료
  1. 우리는 ELB의 성능을 모두 알 수 없다. 어디서도 ELB의 max limite 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가 없다.
  2. NLB 와 CLB의 성능적인 차이는 있다.
  3. 최저 헬스체크 타임은 ALB9초=CLB9초>NLB19초 순이다.

결론: CLB또한 쓸데가 있었다.

AI-speaker-identification-with-clovanote

오늘 클로바 노트 어플을 출시한걸 보고 사용해봤습니다.

클로바노트-아이폰

클로바노드-안드로이드

기능을 설명하자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다 ~ 이건 근래에 매우 일반화된 기능입니다.Speech Recognition 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 어플은 음성->텍스트 변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것과 화자 구분기능이 있습니다. 화자 구분은 하나의 음성파일에서 각각 다른사람의 대화를 구분해주는 기능이죠.

이기능이 좋은이유는 장시간의 대화록에서 누가 어떤말을 했는지 각각 구분해 주므로 엄청난 편리성이 가미된것이죠.

위와같이 여러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해서 보여줍니다.

각각 벤더를 사용하시는 주변분들이 서비스에 대해 알려주셔서 찾아봤습니다.

NaverCloud

https://www.ncloud.com/product/aiService/clovaSpeech

Azure

https://azure.microsoft.com/ko-kr/services/cognitive-services/speaker-recognition/

GCP

https://cloud.google.com/speech-to-text/docs/multiple-voices?hl=ko

AWS

https://aws.amazon.com/ko/transcribe/

제가 AI의 트랜드와 기술력에 대해서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벤더들마다 각자의 기술력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화자구분기능을 모두 가지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디어 실제로 구현한다는건 많은 고민과 테스트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번역API를 예로들면 파파고나 구글번역기의 정확도나 번역방식이 다르듯이 각나라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방식에서 쌓인 데이터에 의해 정확도가 다를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재는 네이버클로바의 정확도가 한글에 대해선 가장높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어플덕분에 AI의 현기술의 변곡점과 치열한 벤더들간의 차이를 이해하게된 계기였습니다.

클로바노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naver-clovnote

https://apps.apple.com/gb/app/%ED%81%B4%EB%A1%9C%EB%B0%94%EB%85%B8%ED%8A%B8-ai-%EC%9D%8C%EC%84%B1%EA%B8%B0%EB%A1%9D/id1530010245

클로바노트앱 광고를 보고 바로 깔았다.

쓰자마자 생각이 들었다.

이거....미친거아냐?

와....................................할말이 없을정도로 대단한 어플이다.

그냥 단순히 음성녹음 -> 텍스트 변환이아니라

사용자마다 목소리를 확인해서 각자다른 사람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말한사람을 분리하여준다...그저 기술의 혁명이 쩐다..............................

진짜 엄청나네